제보
문의
메인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현대차 美조지아 공장, 현지인 공채 발표…구금사태 봉합될까
'尹 석방 지휘' 심우정 내란특검 출석…피고발인 신분
러시아, 이번엔 유인전투기 3대로 NATO 회원국 영공침범 논란…러 "침범 안했다"
北 최고인민회의 결과보도 없어…이틀 이상 진행? 연기?
독일 극우 AfD, 집권당 제치고 정당지지율 1위
英유력지 "안티-페미니즘, 한국 정치에 중대한 영향"
시민단체 "5인 미만 사업장, 노동법 '사각지대' 넘어 '범법지대'"
추석 앞두고 고속도로휴게소 위생 살펴보니…"파리·귀뚜라미 나와"
국민의힘 국정감사 자료에…"국내공항 항공기 지연, 2023년 급등"
윤석열 표 R&D예산 삭감에…"기초연구 선정률 3분의1 토막"
美 트럼프 정부 '비자 장사'에…외교부 "상세 내용 파악 중"
"이재명·정청래 중 한 명 데리고 가겠다" 소셜미디어에 협박글 올린 10대 붙잡혀
홍준표 "통일교 11만? 국민의힘, 유사종교에 지배당해"
이성만 2심은 무죄…'이정근 녹취록' 증거능력 불인정
김종인 "여당이 대법원장에 공세, 헌정사에 처음"
박상혁 기자
위험수위 넘나든 국민의힘 대구 집회…태극기·성조기에 '부정선거' 깃발까지
김도희 기자
떨어져 죽고, 끼여서 죽고…일하다 죽는 노동자, 줄기는커녕 증가세
김병기, 취임 100일 회견…"내란 세력에 관용 없다. 장외투쟁? 대선 불복!"
KT 무단 소액결제, 동작·서초·영등포·일산도 털렸다…"고의로 사건 축소"
부산국제영화제 간 李대통령 "나보고 배우 이름 아느냐고…?"
곽재훈 기자
나경원 "李대통령 대북송금 재판 재개해야"…민주당과 거울상?
여야 '조희대 의혹' 두고 설전 공방…민주, 장동혁 향해 "국민의힘이 진짜 위헌 정당"
이대희 기자
아동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시급한 과제
박은경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李대통령 22~26일 뉴욕 방문…"트럼프와 회담 계획 없다"
민주당 창당 70돌…李대통령 "평화 정신 세워야"
'근로자의날→노동절' 변경 법안 국회 환노위 통과
"직원 위해 법카로 빵 100만원 산 것" 이진숙, 법카 사적 사용으로 검찰에 넘겨져
신평, 윤석열 비판한 조갑제 두고 "저 편벽되고 모진 감정의 원형은 뭘까"
현직 판사, 조희대에 공개 질의 "논의 없었다? 만난 사실 있나?"
與 '조희대 사퇴' 주장에…국민의힘 찬탄파·중도보수까지 비판
박용진 "마곡-잠실 2시간 '한강버스'가 대중교통? 오세훈 전시행정"
장동혁 "민주당이 진짜 해산해야 할 위헌 정당…1인 독재체제 만들려 해"
셰익스피어 대필설, 그 황당무계한 진실
젠더 이론 대가가 '트럼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현실이 보여주는 것은?
나는 '찰리 커크'를 추모한다. 그가 만들어낼 미래도 함께.
트럼프, 비판 방송사 허가 취소 위협…언론 재갈 물리기 노골화
'마돈나하우스'에서 만난 인생 최고의 선물은…
왜 청소년은 '특수형 콘돔'을 쓰면 안 되나?
성차별을 '갈등'으로 본 李대통령…"남녀가 편을 지어 다툰다"
한국, 푸틴 에이펙 초청해놓고 입국하면 체포? 외교부 "가정적 질문 답하지 않아"
장외투쟁 앞둔 국민의힘, 압수수색에 격앙…장동혁 "특검 고발"
"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랴(Who's afraid of gender?)"라는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젠더 이론의 최고 권위자인 주디스 버틀러 캘리포니아주립대학(UC 버클리) 교수의 물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답변했다. 트럼프 정부가 미국 전국 대학 내 '반유대주의 대응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UC 버클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160명의 학
전홍기혜 기자
어떤 사람을 만나고 나서 "10년 전에 만났어야 하는데"라는 혼잣말이 나온다면, 그 사람은 십중팔구 좋은 사람이다. "우리가 1년 전에만 만났어도"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전자는 나이가 좀 든 축에 속할 테고, 후자의 '우리'는 상대적으로 젊은이들일 것이다. 여기서 10년이나 1년은 큰 의미가 없다. 늦었지만 서로 알게 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이런
이문재 시인
폭발 직전의 우리, 함께 '막춤' 한판 어때요?
다양한 동기 부여 영상에서 '그냥'이라는 단어를 자주 본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마주하는 '왜?'라는 물음에 "그냥 한다"는 답은 마법의 문장이다. 좋든 싫든 일단 한다, 그냥 한다. 한때, 어쩌면 지금도 청년들에게 유효한 명언으로 여겨지는 "그냥 한다" 말 속에는 모호하지만 함축적인 감정이 있다. 듣는 시선에 따라 체념 또는 무기력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유대인은 왜? 우리는 왜? 낙인의 정치학
"처음엔 내가 용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했지만, 곧 깨달았다. 이곳 미국에서 차별과 억압의 표적이 되는 또 다른 '흑인'은 다름 아닌 팔레스타인 사람들이라는 것을." — 시카고 출신 래퍼, 빅 멘사 이 짧은 고백은 『유대인은 왜? ― 유대주의를 버린 유대인들』(세르주 알리미 외 지음, 르몽드코리아)이 던지는 물음의 핵심을 압축한다. 타자의 고통을 마주
성일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어떤 일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용서한다."
"사람들은 말한다. 어떤 일들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혹은 우리 자신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하지만 우리는 용서한다. 언제나 그런다." <디어 라이프>(앨리스 먼로, 박근영 옮김, 문학동네) 작가의 13번째이자 마지막 소설집과 제목이 같은 단편소설 '디어 라이프'는 "어린 시절 나는 길게 뻗은 길 끝에서 살았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이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북중러 만났다고 신냉전? 이해관계 다른 3국, 공동 정상회담도 개최 못했다
"정의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벽화에 담긴 혁명 영웅의 생애